손흥민부상,손흥민 부진..토트넘 맨시티에게 3-0 패배..

손흥민부상,손흥민 부진..토트넘 맨시티에게 패배..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 과정에서 손흥민 발목쪽 출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손흥민이 부상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 기준 14일 오전 2시30분에 열린 맨시티와의 2020/21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토트넘은 3-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확실히 저번 에버턴전 연장 120분까지 풀로 뛰고 3어시로 활약한 손흥민은 체력회복도 완전히 하지 못한체

맨시티와의 경기를 치룬것이 분명할것이다.

손흥민의 장점인 스프린트도 전반 초반 빼고 많이 나오지 않으며 팀이 체력적으로

지쳐있는게 너무 눈에 띄는 경기였다..ㅠ

풀전력으로 해도 해볼까 말까한 강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체력적으로,선수들의 기량적으로 밀린 토트넘이 패배한고 만것이다.

손흥민은 이날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공격수로서 부끄러울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그를 비난하기에는 어렵단 생각이든다.

왜냐하면 손흥민은 맨시티전 풀백처럼 내려와 플레이했기 때문이다.

깊숙한 진영까지 내려와 공을 탈취해 내는등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적으로는 연계플레이 정도만 하는등

체력적으로 매우 지쳐보였다.

 

또한 손흥민은 후반 33분 맨시티의 풀백인 주앙 칸셀루와 공을 놓고 다투다

발목을 차여 넘어졌다.

손흥민은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고

발목은 피로 물들었다. 하지만 칸셀루에게 카드는 나오지 않았다.

 

무리뉴의 맨시티전 이후 인터뷰.(출처-매치데이투어 유튜브)

무리뉴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발목에 상처를 입었다는것은 칸셀루의 스터드(축구화 밑바닥)가

손흥민의 발목에 박혔다는것을 의미한다면서 칸셀루는 옐로카드를 받아야 했다고 판정에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축구 통꼐전문 사이트인 whoscored.com은 열심히 뛰어준 손흥민에게

무난한 평점인 6.3을 주었다.

이점수는 토트넘에서 3번쨰로 높은점수였다.

전방에서 열심히 뛰고 전반 아쉽게 골대를 맞추는 프리킥을 보여준 케인에게 7.0점,

오른족 풀백 탕강가가 그다음높은 6.5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 방송국 평점에서도 손흥민은 케인7점 에 이어 6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