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구단에서 나겔스만 영입을 희망한다? 하지만 현실은..
디 에슬레틱 기사에서, 토트넘 수뇌부가 라이프치히의 어린감독인 나겔스만 감독을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에서는 나겔스만 감독이 꾸리는 팀은 매우 세련되고,혁신적이며,높은 수준의 압박 축구전술을 사용하며,
33세에 이미 인상적인 업적을 세운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겔스만감독은 독일의 축구선수 출신의 감독으로, 선수생활을 일찍히 접어두고 코펜하임에서
코치생활을 비교적 젊은나이에 시작해 2019년 라이프치히 정규감독으로 부임했다.
현재 유럽축구계의 젊은감독의 대표격인 인물로 역대 분데스리가 최연소 감독과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최연소 감독 타이틀을 가지고있다.
또한 젊은나이에 분데슬가 상위권, 챔피언스리그 4강의 업적까지 만들어내며
말그대로 혈기왕성한 젊은 감독이다.
나겔스만은 또한 황희찬이 RB라이프치히로 가게 되면고, 2019/20 챔피언스리그 16강 전에서 토트넘을 만나기도 하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더 알려졌다.
또한 토트넘의 수뇌부가 원한다는 갑작스러운 기사가 뜨며,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하지만,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상태이다. 현재 무리뉴감독의 경질에대한 고려는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론 최근 리그 5경기 1승 4패로 좋지않은 성적이지만 유로파리그와 카라바오 컵 결승전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보다 결정적인 이유는 토트넘과의 계약문제라고 알려져있다.
디 애슬레틱의 기사에 따르면, 토트넘은 무리뉴와의 계약을 2023년 여름까지 했으며,
양측모두 해지할수 있는 옵션이 없다.
만약 토트넘이 나겔스만을 데리고 오려고 무리뉴를 경질한다면,
많은 위약금을 물어야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는걸 의미하고 있는것이다.
무리뉴와 토트넘은 모두 장기적 관계를 원하며, 무리뉴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토트넘에서 지원했드시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거라는 의향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자금문제가 있기때문에 그런점을 고려한다면,
토트넘은 뮤리뉴와 서로 협의가 있지 않는이상 무리뉴를 경질시키는 일은 일어나기 힘들다고 봐야한다.
결국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나게될 이야기지만,
최근 무리뉴 경질과 더불어 이런 기사가 나오는거 보면, 핵심은 아마
무리뉴감독의 성적에대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는것이다.
토트넘의 수뇌부가 다른감독을 찾아보고 있다는건 구단과 감독의 갈등이 있다는걸 나타낸다.
하지만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고 무리뉴는 이번시즌 트로피를 꼭따내며
자신의 명예와 감독직을 지켜내야 할것이다.
무리뉴는 과연 자신의 명예, 감독직, 트로피를 모두 가져갈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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